활동수첩/마루문학

제15회 박재삼문학제가 열리는 동안 내가 건진 사진들...

삼천포깨비 2012. 6. 11. 10:44

 

 

 

 

 

 신인문학상및 청소년문학상 결선 백일장 접수처에서 수고하시는 권은순회원.

 문학제 진행하는 동안 갈증과 공복을 위해 연잎차와 다식을 준비해 주신 사천시 정우회원님 감사 드립니다.

 다포 전시 중 강연주회원님 잠시 한 눈 팔다...ㅋㅋ

 시장에서 길을 묻다. 마지막 남은 한 권 문학관으로...

 창신대 이상옥교수님의 사회로 경상대 장만호시인님. 맹문재시인님.이어서 문홍술서울여대교수님. 송희복교수님. 복효근시인님. 김용락시인님... 박재삼 시의 사회의식에 대해 문제제기와 토론을 중점적으로...쿨한 분위기. 

 9일 세미나 끝난 후 본격적으로 행사 시작을...

 10일 아침밥상 복국에 감격하신 듯한 인사에 팔포매립지 오나횟집이었음을 알려드림.

다시 삼천포 들리시면 꼭.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진널전망대를 가기 위해 버스에서 내렸음.

오른쪽으로 모래사장을 걷고 흔들거리는 다리를 건너서 산길 좁은 계단을 올라서 오솔길에 산딸기 몇 알에 단맛도 느껴 보며 진널전망대 올랐음.

서울에 걸음이 늦으실까 이른 점심이지만 물회맛은 그야말로 국물 한 방울 남김없이 다 드셨음이 증명하였음.

국수도 말고 밥도 말아도 국수 또 추가 하시는 분도 계셨다는...

소주 한 잔 걸치면 그 알딸딸한 맛으로 삼천포는 죽을 때 까지 기억하실거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