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깨비
2005. 6. 12. 22:29
, 나무가지에 달린 뽈똥과 산 딸기입니다.
,비아라고 부릅니다.
한 그릇에 이천원...
할머니가 살까 말까 망설이는데 쏘대이모가 말 하더군요.
"죽은 좆도 서는 비아그라라고 하는건데 영감 멕여보소..."
시골 할머니도 비아그라라는 말에 감쪽같이 속아주더군요.
말짱 거짓말을 능청스럽게 하면서 이천원어치 팔았다는...
옥수수가 탱글 탱글 여물어서 시장 한복판에 나왔습니다.
달고 찰지고 맛있는 옥수수가 네개 묶어 놓고 이천원...
돈만원이면 한가족이 배 터질까봐 고민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