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이야기/도깨비가 보는 세상

강기갑의원님과 함께...

삼천포깨비 2008. 4. 15. 13:07

 

 

삼천포 발전을 위해선 3선의원이 필요했다.

그래서 당선 확실하다는 여론에 예측 1위로 발표되어 그 누구도 역전이 있으리란 상상도 하지 못했다.

통합민주신당에서도 얼씬 하지 못하는 곳에 민노당이?

여론조사에서 누굴 찍을것인지 전화로 물어왔다.

내 맘인데도 밝혀야 한다니...

예측 1위였다는건 너도 나도 이방호였다는것.

그 예측이 반전되었다.

표밭은 이방호인데 표심은 강기갑?

 

나는 강기갑보다 심상정이나 노회찬을 좋아한다.

그런데 분당하여 심상정하고 노회찬이 따로 떨어져 버린 상태에 민노당편으론 굳혀진 상태가 아니었다.

주위의 분위기로 봐선 이방호를 찍어야 삼천포가 산다고 하는데 갈등 여러번 생기게 했다.

선거는 끝났다.

이제 본격으로 사천시민을 대표해서 움직여야한다.

강기갑의원님의 수염과 한복차림의 개성에 첨가할 것은 사람으로부터의 덕이다.

그 덕으로 대한민국의 정칫꾼으로 선망과 존경의 대상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