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동백 스케치 완성 이틀을 있는 힘을 다하여 스케치 했다. 정성 드린 만큼 썩 잘 그렸다는 기분에 취해 흐뭇... 양쪽 짝지들의 그림도 칭찬을 늘어 놓아야 하는데 사람들의 능력은 무한하다는 걸 느낌으로 마감.ㅋㅋ 활동수첩/수채화교실 2011.12.08
나 이런 사람이야~~ 이렇게 고스란히 내 모습과 내 그림 보여 준다는 것이 한편으로 벌거벗기는 기분 든다. 글을 보여 주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걸 깨닫기도 전에 내 손으로 내가 올려버렸다는 것이 웃기는 짓이다.ㅋ 참으로 많이 변한 모습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왜 좀더 일찍 이렇듯 생기발랄.. 활동수첩/수채화교실 2011.11.29
수채화 도전 소묘만 하다가 물감을 섞고 붓질을 했다. 아이고나~ 맘대로 되지 않았다. 국화를 지나치게 정직하게 선을 그었다. 이게 아니라 한다. 부분 부분만 선으로 강조 해 주고 엷게 푸르스름한 색으로 한 겹 칠 하여야 한다고. 갑자기 손과 마음이 분리 되고 만다. 언젠가 내 마음이 가는대.. 활동수첩/수채화교실 2011.11.24
소묘와 수채화(9월 29일부터 10월 11일까지) 공연히 불만이다. 그림을 그리지 못하니까 그러하다. 하도 못하면서 어쩌자구 그리려 했을까...ㅋㅋㅋ 그리려 하면 아득하고... 간신히 알아 볼 만큼 그리는데 남들은 잘 그린다면서 칭찬을 하니. 슬비가 그림 잘 그린다니 것두 부모한테 영향이라고 하고... 이미 재주가 있다는 뜻으로 말 하니 더 부담.. 활동수첩/수채화교실 2011.10.26
소묘 시작으로... 화.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삼천포 종합사회복지회관에서 수채화교실 열린다. 9월 1일부터 시작하였다. 언젠가 폼 잡고 야외 스케치하는 날 오리라 보고... 활동수첩/수채화교실 2011.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