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통에 잔치하는데 얼굴에 미숧까지 그렸으니 이쁜 사진 하나만...
에구 쑥쓰러워라...ㅎㅎㅎ
무엇을 다짐해볼까나...
살아 있는 사진을 보다.
경상도 사투리까지 섞인 사진을 보다.
시장보는게 낙이라고...
장사하는게 낙이라고...
딱 맞아 떨어지는 사진을 보다.
이뿌게 봐 주이소...
똑똑똑똑...
똑순이아지매의 시장통 사람을 위하여 두드리는 소리가 천지를 누빌것이라고 믿고 싶다.
남해식육점에서 시식회도 하고 50%세일로 돼지 스무네마리나 잡았다는 소식...
절대로 할 일없고 한가한 사람 아니다.
시장통 무너지는것을 그냥 보고는 못 산다며...
아가야~ 까꿍?
나 따라 해 봐라. 이렇게...
대형할인매장이 들어서면 우리는?
이 안타까운 문제를 놓고 침묵해서는 안된다고 한 마음이 되어야한다고 번영회 사무국장의 외침이 메아리만 되어서는 안되지라.
거짓말 보태서 서부시장에서는 이천명 중앙시장에서는 오천명이 모였다...?
희망사항인 이 거짓말을 사실대로 말하면 십분의 일로 줄여도 거짓말이지만...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