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오면서 무슨 기쁨이었든간에 먹는 기쁨이 그 중에 최고 아닐까한다.
거기에 스태미너로 또 최고로 꼽게 되는 음식이 장어라면...
삼천포 실안 앞 바다에 대성장어집 추천하고 싶다.
겉보기엔 평범하기 짝이 없는 그렇고 그런 식당으로 보이지만 값도 쌀 뿐 아니라 장어탕 맛 보신 분 몇 쓰러지셨다는 전설 만들 작정인지 꽤 맛 좋다.
오늘도 배가 불러도 밥 한 공기는 둘이서 나눴지만 장어탕 한 그릇은 뚝딱했다.
배고픈 시절 장어탕 옛 맛을 회상 시키시려거든 이곳에 오시면 좋겠다.
오늘 계원 열명이서 잘 먹고 장어 3키로 값만 받았다고 해서 이러는거 절대 아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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