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주 작은 몸짓 하나라도 느낄 수 있다.
느닷없이 달려 와 껴 안아 줄 때의 기분은 구름위에서 뛰어 내릴 때의 기분이랄까?ㅋㅋ
엄마 부르며 울 때는 잔뜩 긴장하기도 한다.
어느새 내 품에서 잠 들고 내 가슴을 더듬는다.
날마다 내 상실한 꿈 대신 동현의 웃음이 빛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연인보다 더 진한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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