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장 입구쪽으로 오일장꾼들이 자리잡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거그나 여그나 손님 없기는 마찬가집니다.
나머지 설명은 안해도 될듯하여...
시장통이 텅텅 비었고...
더위 앞에 실속도 없이 오기만 부리고 있습니다.
더위가 사람 잡고도 남습니다.
콩나물 시루부터 햇빛을 가려주고
낮잠 자고 나와도 될까하고...
대머리 아저씨에겐 기쁜 소식입니다.
머리가 난다는 샴푸...
전국을 다니면서 가는 곳마다 서점에 들려서 '시장에서 길을 묻다'라는 책을 찾았답니다.
못 샀답니다. 오늘 삼천포 '학우 서점'에서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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