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이야기/쉼표

당진으로~갓~!

삼천포깨비 2011. 5. 31. 15:50
초간단 서해벙개 후기.
(서프라이즈 / 개바끄럭 / 2011-5-30 19:59)




여기는 일단 모든 개썰의 발원지 개바끄럭의 서식지 되겠습니다.

삼천포에서 올라오신 '순대아씨님'은 유명한 블로거이자 '시장에서

길을 묻다'의 저자 유경희씨 입니다.천안모임의 팬들을 뒤로하고

밤 열시에 당진에 도착... 바로 순대아씨님께 드릴 선물(썬그라스)을 유토

피아님이 골라드리고 있습니다.사재기에도 불구하고 책이 베스트

셀러 진입에 실패...인도 여행의 꿈을 접어야 했습니다.ㅋㅋ

쨘~~어치케  어울리나요? 쥔장 행세하며 흐믓하게 미소짓고 있는

유토피아님...ㅋㅋ시간이 늦어 바로 술집으로 고~ 

3차로 대리기사까지 불러놓고 술을 마십니다.찌그러진바끄럭에

동태찌게, 무슨 맛이였는지 기억도 없습니다.ㅋ유토피아님 좋아 죽습니다.

개바끄럭 뭔가 심오한 표정인데 전혀 자세가 나오질 않고...이후 어떻게

순대아씨님을 보내드렸는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또 이렇게 세번째 소중한 만남이

이뤄졌습니다.

이 죽일놈의 저질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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