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대이모가 정말 죽을것 같은 표정으로 인상을 썼다.
조금전까지만 해도 멀쩡했던것 같은데 얄궂게 변했다.
"아이고~ 누구말대로 공짜배이라고 묵었더니 죽겠다"
"머 먹었는데?"
"그런거 있다"
"한 잔 했나?"
"아니..."
"먼데?"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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